![[외환-마감] 달러지수 반락 속 매도세 우위..1380원 초반대 하락](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3015355208576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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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 달러지수 반락 속 매도세 우위..1380원 초반대 하락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380원 초반대로 낙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원은 30일 오후 3시 31분 현재 전장보다 6.9원 내린 1382.8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강세를 보였던 달러지수가 반락한 가운데 매도세가 우위에 서면서 이날 하방 압력을 받았다.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가 상승폭을 좁힌데 연동하며 새벽종가(1389.7원)보다 소폭 하락한 1380원 후반대에서 시작하고 있다.
간밤 시장은 FOMC 회의 결과를 대기한 가운데 잇따른 무역합의에 대한 선반영 인식이 나타났다. 도비시한 FOMC를 향한 기대감으로 미국채 금리가 급락한 가운데 달러지수는 상승폭을 좁혔다. 무역합의 선반영 인식으로 미국주식은 하락으로 전환했다.
장중에는 1380원 초반대로 낙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갔다. 최근 오름세를 보였던 달러지수가 반락한 가운데 매도세가 우위에 서면서 달러/원이 이날 하방 압력을 받는 모습이었다.
이런 가운데 빅테크주들의 실적 발표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그리고 한미 무역협상 등을 대기하면서 1380원 초반대에서 하락 흐름을 유지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74% 상승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580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했다.
오후 3시 32분 전후로 달러지수는 0.10% 내린 98.814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0.35%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1% 상승을 나타냈다.
■ 도비시 FOMC 기대감 속 달러지수 상승폭 좁혀..달러/원 1380원 후반대 시작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가 상승폭을 좁힌데 연동하며 새벽종가(1389.7원)보다 소폭 하락한 1380원 후반대에서 시작하고 있다.
간밤 시장은 FOMC 회의 결과를 대기한 가운데 잇따른 무역합의에 대한 선반영 인식이 나타났다. 도비시한 FOMC를 향한 기대감으로 미국채 금리가 급락한 가운데 달러지수는 상승폭을 좁혔다. 무역합의 선반영 인식으로 미국주식은 하락으로 전환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3% 상승했다. 전일에 이어 미국이 유럽연합(EU)과 유리한 무역협정을 체결했다는 평가가 지속된 가운데 유로화 가치가 하락한 데 영향을 받았다. 다만 도비시한 FOMC 회의 결과를 기대하는 심리가 작용하면서 상승폭을 좁히는 움직임을 보였다.
■ 달러지수 반락 속 매도세 우위로 1380원 초반대로 낙폭 넓혀
달러/원은 장중에는 1380원 초반대로 낙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갔다.
최근 오름세를 보였던 달러지수가 반락한 가운데 매도세가 우위에 서면서 달러/원이 이날 하방 압력을 받는 모습이었다.
이런 가운데 빅테크주들의 실적 발표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그리고 한미 무역협상 등을 대기하면서 1380원 초반대에서 하락 흐름을 유지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74% 상승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580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했다.
오후 3시 32분 전후로 달러지수는 0.10% 내린 98.814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0.35%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1% 상승을 나타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가 상승폭을 좁힌데 연동하며 새벽종가(1389.7원)보다 소폭 하락한 1380원 후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달러지수 반락과 매도세 우위 등으로 달러/원이 1380원 초반대로 낙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