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달러지수 반락 속 매도세 우위..1380원 초반대 하락](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3013230901390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외환-오후] 달러지수 반락 속 매도세 우위..1380원 초반대 하락](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999&simg=2025073013230901390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외환-오후] 달러지수 반락 속 매도세 우위..1380원 초반대 하락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30일 오후 1380원 초반대로 낙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오름세를 보였던 달러지수가 반락한 가운데 매도세가 우위에 서면서 달러/원이 이날 하방 압력을 받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빅테크주들의 실적 발표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그리고 한미 무역협상 등을 대기하면서 1380원 초반대에서 하락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1.1% 상승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350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오후 1시 21분 전후로 달러지수는 0.08% 내린 98.83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24%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2%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가 상승폭을 좁힌데 연동하며 새벽종가(1389.7원)보다 소폭 하락한 1380원 후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달러지수 반락과 매도세 우위 등으로 달러/원이 1380원 초반대로 낙폭을 다소 넓힌 모습"이라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