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중 은행 저축성수신금리(2.55%) 전월비 8bp 하락...9개월 연속 하락 - 한은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신동수 기자] 지난달 은행권의 저축성수신금리와 대출 금리가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25년 6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통계에 따르면 가중평균·신규 취급액 기준 예금은행의 저축성수신금리(‘25.5월 2.63%→6월 2.55%)는 정기예금 등이 내리면서 전월대비 8bp 하락했다.
지난해 10월(3.37%) 하락 전환 후 9개월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
순수저축성예금금리(2.64%→2.54%)는 정기예금(-10bp) 등을 중심으로 10bp 하락했다.
시장형금융상품금리(2.58%→2.55%)는 CD(-8bp) 등을 중심으로 3bp 내렸다.
대출금리(4.17%→4.09%)는 기업대출과 가게대출이 모두 내리면서 8bp 하락해 7개월 연속 하락했다.
기업대출금리(4.16%→4.06%)는 단기 시장금리(CD 91일, 은행채 단기물 등)가 하락한 영향 등으로 대기업(-15bp)과 중소기업(-6bp) 모두 내려 10bp 하락했고 한 달 만에 하락 전환했다.
가계대출금리(4.26%→4.21%)는 은행채 5년물 및 2년물 금리 상승에 따른 영향 등으로 주택담보대출(+6bp)과 전세자금대출(+1bp)이 상승하였지만 단기 지표금리(은행채 단기물 및 코픽스) 하락 등의 영향으로 일반신용대출(-18bp)이 내려 5bp 하락했다.
가계대출 중 고정금리 비중(59.8% → 61.9%)은 고정금리 전세대출 취급 증가로 2.1%p 상승해 두 달 연속 높아졌다.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비중(91.6% → 90.6%)은 전월대비 1.0%p 내려 3개월 만에 하락했다.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 차는 1.54%p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2025년 6월말 잔액 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2.15%로 전월말대비 8bp 하락하고, 총대출금리는 연 4.35%로 전월말대비 7bp 하락했다.
이에 따라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 차는 2.20%p로 전월대비 0.01%p 확대됐다.


6월중 은행 저축성수신금리(2.55%) 전월비 8bp 하락...9개월 연속 하락 - 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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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중 비은행금융기관 수신금리(1년만기 정기예(탁)금 기준)는 상호저축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고, 대출금리(일반대출 기준)는 모두 내렸다.
상호저축은행은 예금금리가 전월대비 3bp 상승했고 대출금리는 전월대비 83bp 하락했다.
신용협동조합은 예금금리, 대출금리가 전월대비 각각 10bp, 9bp 내렸다.
상호금융은 예금금리, 대출금리가 전월대비 각각 12bp, 22bp 하락했다.
새마을금고는 예금금리, 대출금리가 전월대비 각각 14bp, 46bp 하락했다.
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