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3-23 (월)

[채권-오전] 국채선물 강세 유지...美금리 급락 소화 후 외인 수급 연동

  • 입력 2025-07-30 10:48
  • 신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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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국고채 금리와 국채선물 가격의 오전 10시 42분 현재 상황...출처: 코스콤 CHECK

자료: 국고채 금리와 국채선물 가격의 오전 10시 42분 현재 상황...출처: 코스콤 CH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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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신동수 기자] 30일 오전장에는 국채선물이 강세 출발 후 등락했다.

오전 10시 42분 현재 코스콤 CHECK(3107)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 가격은 6틱 오른 107.31에서, 10년 국채선물 가격은 31틱 상승한 118.60에서 매매되며 출발 수준에서 큰 변화가 없었다.

국고채 금리는 장기물을 중심으로 전구간에서 하락했고 5년은 2.6%를, 10년은 2.8%를 밑돌았다.

3년 지표인 국고25-4(28년 6월)은 1.1bp 내린 2.446%에서, 10년 지표인 국고25-5(35년 6월)은 3.0bp 하락한 2.786%에서, 30년 지표인 국고25-2(55년 3월)은 2.7bp 하락한 2.710%에서 매매됐다.

간밤 미국채 금리가 7년물 입찰 호조, 예상을 하회한 고용지표 등으로 장기물을 중심으로 급락한 영향한 영향을 받았다.

장중 아시아시장에서 미국채 금리가 소폭 상승한데다 외국인이 국채선물시장에서 매도에 나서면서 가격이 일부 반락하기도 했지만 다시 매수에 나서면서 출발 수준내외로 반등했다.

외국인은 국채선물시장에서 3년을 1580계약 이상, 10년을 180계약 이상 순매수했다.

다만 국고채 금리가 최근의 박스권 하단으로 내리면서 적극적인 움직임 제한되는 등 추가 강세 모멘텀은 약했다.

FOMC를 앞두고 도비시한 기대감이 형성되고는 있지만 관세 효과를 확인해야하는 연준 입장에서 신중한 금리인하 스탠스를 유지할 것이라는 평가가 여전히 높았다.

전반적으로 FOMC 등 대외 이벤트를 대기하며 장중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매에 연동된 등락세가 이어졌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전일 미국의 구인건수가 예상 하회하고 7년물 입찰이 잘되면서 미국채 금리가 하락한 여파로 강세로 시작했지만 추가 강세가 주춤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그는 "외국인이 선물을 매도하다가 다시 되돌리는 등 장중 왔다갔다하는 모습인데 외국인이 매수세로 다시 돌아서면 더 강세로 이어질 수 있지만 결국 내일 FOMC 코멘트가 중요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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