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9일 오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빅테크주들의 실적 발표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한미 무역협상 그리고 주요 경제지표 발표 등을 앞둔 경계감 속에 주요 지수들이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 美 3대 주가선물 0.2% 이하 동반 상승…달러 강보합

우리 시각 오후 1시 28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5%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9% 하락, 호주 ASX200지수는 0.2%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08%, 홍콩 항셍지수는 0.95% 약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2% 이하 동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13% 내린 배럴당 66.62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9% 오른 98.713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1% 상승한 7.1802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4%하락한 11만8642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