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弱달러 속 외인 코스피 매수세..1360원 중후반대로 낙폭 확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2413282807607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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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오후] 弱달러 속 외인 코스피 매수세..1360원 중후반대로 낙폭 확대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24일 오후 1360원 중후반대로 낙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무역협상 낙관론에 힘입어 상승한 영향으로 아시아 주식시장이 강세다. 미국이 일본과 무역합의를 이룬 데 이어, 유럽연합(EU)과의 협상 타결 기대가 커진 점이 주목을 받았다.
이에 따른 위험선호와 달러지수 약세 그리고 외국인의 코스피 순매수 영향으로 달러/원은 이날 강한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15% 상승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530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오후 1시 26분 전후로 달러지수는 0.08% 내린 97.124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34%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5%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약세 영향을 받은 새벽종가(1375.8원)보다 소폭 하락한 137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달러지수 약세와 외국인의 코스피 매수세 등으로 달러/원이 초반보다 낙폭을 확대해 1360원 후반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