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지난주 미국 신규실업 수치가 예상을 밑돌았다.
10일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실업보험 신규 신청건수가 22만7000건으로 전주보다 5000건 줄었다. 이는 예상치 23만5000건을 하회하는 수준이다.
최근 4주동안 평균한 신규 신청건수는 23만5500명으로 전주보다 5750명 줄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한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96만5000명으로 전주보다 1만명 늘었다. 이는 지난 2021년 11월 13일 기록했던 197만명 이후 최고 수준이다.
연속실업수당 신청건수 4주 평균은 195만5250명으로 전주보다 3500명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21년 11월 20일 기록했던 200만4250명 이후 최고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