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일본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에 부합했다.

10일 일본은행에 따르면, 일본 6월 PPI는 전년비로 2.9% 상승했다. 예상(+2.9%)에 부합한 가운데 5월 +3.2%보다 둔화했다.

6월 PPI는 전월비로는 0.2% 하락해 5월 -0.2%에서 변동이 없었다.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계약통화 기준으로는 전월비 0.1% 상승, 엔화 기준하면 0.2% 상승했다.

한편 수입물가지수는 계약통화 기준으로 전월비 1.6% 하락, 엔화 기준으로는 1.7% 내렸다.

분류별로 전월비 PPI 상승률에서 석유·석탄제품이 -0.30%, 전력, 도시가스 및 수도는 -0.09% 기여했다. 비철금속이 0.08%, 농림수산물은 0.05% 기여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