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8-31 (일)

(상보)[뉴욕-주식] 나스닥 1% 상승…고용지표 호조

  • 입력 2025-07-04 06:37
  • 장안나 기자
댓글
0
[뉴스콤 장안나 기자] 3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월간 고용과 서비스업 등 미국 경제지표들의 잇단 호조로 경기둔화 우려가 약해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덕분이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4.11포인트(0.77%) 오른 44,828.53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51.93포인트(0.83%) 상승한 6,279.35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07.97포인트(1.02%) 높아진 26,011.00을 나타냈다. S&P500과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간으로는 다우지수가 2.3%, S&P500은 1.7%, 나스닥은 1.6% 각각 상승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10개가 강해졌다. 정보기술주가 1.3%, 금융주는 1.1%, 산업주는 0.8% 각각 올랐다. 소재주만 약보합 수준이었다.

개별 종목 중 엔비디아가 1.3%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 시가총액이 4조달러에 바짝 다가섰다. 데이터독은 S&P500지수 편입을 앞두고 15% 뛰었다. 전일 4% 급락한 인텔은 이날 3% 반등했다. 2분기에 사상 최대 인도량을 기록한 루시드는 5.4% 급등했다.

이날 뉴욕주식시장은 독립기념일 휴장을 하루 앞두고 오후 1시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6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전월 대비 14만7000명 늘었다. 이는 예상치 11만명을 대폭 상회하는 수치이다. 지난 5월에는 14만4000명 증가한 바 있다. 지난 6월 실업률은 4.1%로 예상치 4.3%를 밑돌았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실업수당 신규청구건수가 23만3000건으로, 예상치 24만건을 하회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발표에 따르면, 지난 6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8로, 전월보다 0.9포인트 올랐다. 예상치는 50.5 수준이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7% 하락, 배럴당 67달러에 머물렀다. 6일 열릴 석유수출국기구와 러시아 등 비회원 10개국(OPEC+) 회의를 앞두고 경계심이 나타났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0.45달러(0.67%) 하락한 배럴당 67.00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0.31달러(0.45%) 내린 68.80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