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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국채선물 10년 낙폭 확대...외인 10선 매도

  • 입력 2025-06-20 10:48
  • 신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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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국고채 금리와 국채선물 가격의 오전 10시 42분 현재 상황...출처: 코스콤 CHECK

자료: 국고채 금리와 국채선물 가격의 오전 10시 42분 현재 상황...출처: 코스콤 CH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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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신동수 기자] 20일 오전장에는 국채선물 10년이 반락해 낙폭을 확대했다.

오전 10시 42분 현재 코스콤 CHECK(3107)에 따르면 현재 3년 국채선물은 보합인 107.08로 움직임이 제한됐지만 10년 국채선물은 15틱 하락한 117.70에서 매매되며 장중 고점대비 28틱 반락했다.

국고채 금리는 전구간에서 상승했고 5년 이하는 지난 4월 초반 이후 최고치로 올랐다.

3년 지표인 국고25-4(28년 6월)은 1.4bp 오른 2.489%에, 10년 지표인 국고25-5(35년 6월)은 1.6bp 상승한 2.893%에, 30년 지표인 국고25-2(55년 3월)은 2.0bp 상승한 2.767%에 매매됐다.

장초반에는 장초반에는 뉴욕금융시장이 '노예해방 기념일'로 휴장한 가운데 전일 2차 추경 발표로 추경관련 불확실성이 완화된 영향을 10년 국채선물이 강보합권에서 출발했다.

다만 2차 추경에 따른 적자국채 발행 규모가 19.8조원에 달해 향후 발행 과정에서 원활한 소화가 이뤄질지 경계감이 높았고 시장의 조정심리도 계속됐다.

외국인이 3년 국채선물 매수에 나섰지만 점차 매수세가 주춤해진 반면 10년 국채선물 매도를 늘리면서 10년 국채선물 중심으로 낙폭을 확대했다.

국고채 2년, 3년이 2.5%에, 10년이 2.9%에 근접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추가 약세가 제한되고는 있지만 훼손된 심리로 가격 지지력은 약했다.

일부에서는 6월 반기말 수급 경계감 등 매수 스탠수 자제가 보수적으로 흐름을 수 있는 시기라서 선별적으로 조심스럽게 접근해야한다는 진단도 제기됐다.

한은이 금융안정 상황을 중시하는 상황에서 환율 변동성이 높고 주택가격 상승, 가계대출 증가 등이 이어지면서 한은의 금리인하 심리가 약화된 점도 계속해서 시장을 압박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추경 이슈는 일차적 불확실성 해소는 되었는데 전반적인 시장의 조정 심리가 계속되는등 실제 국채 발행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물리적인 발행 증액의 소화 과정 확인은 필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6월 반기말 수급 상황 경계감도 약간은 있는데, 가시적으로 크레딧 매도가 나오진 않지만 매수 스탠스 자체가 약간 보수적이 될 수 있는 시기라서 저가 매수 관점은 유지하지만 선별적으로 다소 조심스럽게 접근해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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