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달러지수 반락 속 1370원 초반대로 낙폭 넓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2313204006888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외환-오후] 달러지수 반락 속 1370원 초반대로 낙폭 넓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999&simg=2025052313204006888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외환-오후] 달러지수 반락 속 1370원 초반대로 낙폭 넓혀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23일 오후 1370원 초반대로 낙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밤 강세를 보였던 달러지수가 약세로 전환하면서 달러/원도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지난밤 미국 국채 수익률 급등세가 진정된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대화를 주시하는 모습이다. 오전 중 중국 외교부가 미국과의 무역대화가 계속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점이 주목을 받았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1% 상승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300억원 가량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달러지수는 0.29% 내린 99.63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42%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6%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강세 영향으로 새벽종가(1382.7원)보다 소폭 오른 138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달러지수가 반락한 가운데 엔화, 위안화 등 강세에 연동하며 달러/원도 1370원 초반대로 낙폭을 확대한 모습"이라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