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9-05 (금)

[자료] 김문수 "F4·민간전문가로 금융경제자문위원회 신설해 주식시장 활성화"...윤호중 "이재명 기본사회공약으로 외톨이 없는 세상 만들 것"

  • 입력 2025-05-22 13:09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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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 22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거래소 방문)

<김문수 대통령 후보>

우리 국민 1,400만명이 주식을 하고 계신다. 오늘 거래소에서 우리 주식을 어떻게 하면 좀 더 활성화할 것이냐, 어떻게 하면 국민들이 더 편리하게, 또 안전하게, 또 그리고 수익이 높은 주식을 하실 수 있느냐, 그런 방안을 우리당 차원에서 마련하는 그런 자리를 만들었다.

국민들의 자산 형식이 많이 달라져서, 과거에 부동산 또 저축 이런 전통적인 수단에서부터 주식과 펀드 투자 또는 가상화폐, 디지털 자산이 굉장히 다변화되고 또 이 거래도 매우 복잡하고도 변화가 빠르다. 그런데 그 가운데서 특히 30대~50대, 이런 분들이 전체 주식 투자자의 64%가 된다. 30대에서 50대들이 주식을 많이 하고 계시고, 세대와 상관없이 많은 분들이 주식을 하고 계신다. 청년도 2명 중에 1명이 주식 경험이 있을 정도로 관심이 많아졌다. 그래서 자본시장과 국민은 투자를 통해서 자산을 형성하고, 기대를 품고 기업은 또 투자와 도약의 기회를 찾는 것이, 바로 이 주식 시장이 되겠다.

저는 경제 대통령이 되어서, 이 자본시장을 더 크고 튼튼하게 만들겠다. 정책의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리스크는 고질적인 문제이지만, 우리 기업과 자본시장이 저평가되는 여러 원인이 되는 부분을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 자본시장이 건강해야지만 국내에 기업 투자가 활발하고 국민 자산이 증식될 수 있겠다. 또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을 이룰 수 있겠다. 자본시장을 활성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질서를 확립하고, 주주 보호를 통해서 대한민국의 자본시장을 밸류업 하겠다.

전 세계의 투자를 이끌 세일즈 대통령이 되겠다. 대통령이 직접 해외 투자자 대상으로 IR을 실시해서 해외 투자를 유치하겠다. 경제부총리, 한은총재, 금융위원장, 금감원장 F4와 민간 전문가 중심의 금융경제자문위원회를 신설하고, 일관된 금융 정책으로 신뢰도를 높여서 선진자본시장으로 도약하도록 하겠다. 배당소득세 분리과세와 세율인하, 장기투자자 세제 혜택을 제공해서 증시를 활성화하겠다.

금융소득 2천만원 이하, 1년 이상 장기 주식 보유자 대상으로 투자 기간에 비례해서 배당 원천징수 세율 차등 부과를 하겠다.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제도를 개선해서 MSCI 선진국 지수를 임기 내에 편입해서 더 많은 해외 자금을 유입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기업 성장 집합투자기구를 도입해서 퇴직연금의 벤처 투자를 허용하겠다. 엔젤 소득공제, 양도 차익 등의 과감한 세제 혜택을 드리도록 하겠다.

자본시장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힘을 쓰겠다. 불공정거래와 회계 부정 등의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하겠다. 불법 거래 등을 엄벌해서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겠다. 경제사범의 주식시장 참여를 제한하겠다. 또 시장 감시와 불법 전문 수사력도 강화하겠다.

주주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를 강화하겠다. 물적 분할 시에는 모회사의 일반 주주에게 신주를 우선 배정하겠다. 경영권 변경 시에는 의무 공개 매수 제도를 도입하겠다. 전자 주총을 의무화하고, 주총 소집 기한을 연장하겠다. 주주의 충분한 의결권을 보장하겠다.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박스피'의 오명을 벗고, 국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기회의 사다리가 되도록 우리 김문수가 반드시 해내도록 하겠다. 여러 가지로 주식도 어려운 점이 많고, 우리 한국 주식, 기업, 정치 상황 모든 부분이 불투명한 상황하고 어려운 가운데서, 주식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신 여러분들께서 정말 보다 더 안정적이고, 미래가 보장되는 그런 거래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기업 하시는 여러분들께서도, 지금 너무나 어려운 점이 많은데, 저희 반드시 이러한 부분을 잘 극복을 해서, 기업 하기 좋고, 또 주식 하기 좋은 대한민국 만들겠다.

<김용태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지금 대한민국 경제가 안팎으로 흔들리고 있다. 매수는 얼어붙고 수출까지 위축되고 있다. 5월 대비 수출만 보아도 전년대비 14.6%나 감소했다. 특히 서민경제는 이미 한계에 달했다. 이럴 때 정치가 해야 할 일은 단 하나이다. 현실을 즉시하고 책임 있는 해법을 내놓는 것이다. 그런데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여전히 허상 속에 있다. 커피 한잔 팔면 8,000원에서 10,000원 받을 수 있는데, 원가가 120원이라며 자영업자들의 땀과 정성은 외면한 채 폭리를 취하는 것처럼 몰아갔다.

호텔 경제론이라는 궤변도 마찬가지이다. 예약하고 취소해도 돈이 들면 경제가 살아난다는 말은 경제를 장부 숫자로만 보는 순환 놀음일 뿐이다. 급기야 어제는 이런 말까지 했다. “우리나라는 국민에게 공짜로 주면 안 된다는 희한한 생각을 하고 있다. 나라가 빚을 지면 안 된다는 무식한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다. ”이게 국가를 책임지겠다는 사람의 말인가. 그럼 되묻겠다. 도대체 그 빚은 누가 갚는가. 지금의 청년들 아닌가.

재정은 공짜가 아니다. 퍼주는 정치는 달콤하지만, 결과는 빚더미이다. 국가를 포퓰리즘 실험장으로 만들어놓고 과거 성남시장 시절 했던 것처럼, 모라토리엄 선언을 하겠다는 것인가. 대한민국은 실험 대상이 아니다. 정치인의 선동에 나라 경제를 맡길 수는 없다.

반면, 우리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는 현실을 알고 있다. 무너지는 서민경제를 살리는 것, 그것이 지금 대통령이 해야 할 일이다. 이 말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천의 약속이다. 김문수 후보는 다음과 같이 약속드렸다.

첫째, 취약계층에 금융패자부활전을 열겠다. 장기연체자의 채무를 조정하고 신용회복 기회를 확대해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겠다.

둘째, 청년과 스타트업에 날개를 날겠다. 기술금융 확대하고 포스닥 성장요건을 합리화해서 디지털금융 혁신으로 미래의 기업들이 자라날 생태계를 만들겠다.

셋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금융비용을 낮추겠다. 저금리, 정책자금 확대하고 비은행권 금리를 낮추도록 유도하며 매출기반 대출로 숨통을 틔우겠다.

넷째, 가계부채의 건전성을 확보하겠다. 과도한 채무증가는 막되 DSR 제도를 유연하게 조정해 서민의 부담을 덜어드리겠다.

다섯째, 금융시장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겠다. 불완전 판매를 금지하고 사모펀드를 개혁하며, 내부 통제를 강화해서 투자자를 실질적으로 보호하겠다. 국민의힘은 포퓰리즘이 아니라 검증된 실력으로, 기획된 쇼가 아니라 구조개혁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다시 세우겠다.

원가 120원을 말하기 전에, 그 커피 한잔을 위해 하루 12시간씩 일하는 사장님의 땀과 절박함을 이해하는 사람, 공짜로 주면 안 되냐고 유혹이 아니라 기회를 드리겠다. 다시 일어서게 돕겠다며 책임을 말하는 지도자, 김문수는 그런 사람이다. 국민의힘은 그런 정당이다. 지금 이 나라에 필요한 것은 감정의 정치가 아닌 실력의 정치이다. 무능한 포퓰리즘이 아니라 책임 있는 리더쉽 이다. 그 해답은 김문수와 국민의힘 이다.

<안철수 공동선거대책위원장>

AI 투자 100조, 커피 원가 120원, 코스피 5천, 전국민 25만원 지원, 기본소득, 호텔경제론, 끝이 없다. 이재명식 ‘질러노믹스’가 끝없이 쏟아지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최근 유세 현장에서 '우리나라는 국민께 공짜로 주면 안 된다는 희한한 생각을 하고 있다, 나라가 빚을 지면 안 된다는 무식한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발언했다. '국가가 빚을 내는 것은 당연하고, 이를 우려하는 사람은 몰상식한 사람'이라는 위험한 인식이다.

지난 2022년 대선 TV 토론 때도 '기축통화국에 대해서 아느냐'는 제 질문에 대해서, 이 후보가 '우리나라는 기축통화국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해서 많은 전문가와 언론으로부터 비판받았던 그 생각이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 중국이 아무리 노력해도 아직 기축통화국이 되지 못했으니, 우리나라는 지금 상태로는 불가능한데도 말이다.

만에 하나 기축통화국이 되더라도 경제에 대해서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최근 기축통화국인 미국의 신용등급을 국가부채 증가와 재정적자 악화를 이유로 하향 조정했다. 그런데 비기축통화국인 한국의 국가부채 증가 속도는 미국의 2배 이상이다. 이대로라면 대한민국 역시 국가신용등급 강등이라는 직격탄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2016년 600조였던, 국가부채는 2024년 1,200조원 정도로 2배 가까이 폭증했고, 가계부채도 2천조원대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해서, 국민 삶 자체가 빚의 늪에 빠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빚을 더 퍼질러서 쓰겠다는 발상은 대한민국을 끝장내고, 국민 모두를 집단 파산으로 몰아 나가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다. 그리고 이 빚은 모두 2030 세대, 미래 세대가 갚을 수밖에 없다. 이재명식 ‘질러노믹스’는 감당할 수 없는 포퓰리즘 이다. 대한민국의 재정과 국가신용,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인질로 삼는 위험한 도박이다.

이재명 후보께 고언한다. 대장동식 한탕주의로 국가를 운영하겠다는 생각이라면, 그것은 국민의 신뢰를 배신하고 나라를 팔아먹는 일이다. 남미의 선진국이 순식간에 후진국으로 추락하는 그 길을 그대로 가려고 하고 있다. 이제 그 헛된 망상에서 벗어나기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간곡히 요청한다.

<나경원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오늘 김문수 대통령 후보님과 함께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심장부인 한국거래소를 찾았다. 우리 국민의힘이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밝은 미래와 1,400만 투자자 여러분의 삶과 성공적인 자산형성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분명히 보여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반시장, 반기업 DNA 이재명 후보가 코스피 5000시대라는 허황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마치 신기루 같다.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 호텔경제론, 노쇼 주도성장, 커피 원가 120원, 파업 조장법, 기업할 돈 위축 상법개악, 과도한 중대재해처벌법, 이러한 이재명 후보의 뿌리 깊은 반시장, 그리고 엉터리 경제정책으로는 절대 불가능하다.

이재명식 코스피 5000은 모래 위의 성이다. 주가지수는 구호로 오르지 않는다. 기업의 피땀 어린 가치 성장, 튼튼한 경제 기초 체력, 그리고 시장의 신뢰가 쌓여야 가능하다. 이재명 후보의 코스피 5000 약속은, 마치 기초공사는 생략한 채 화려한 2층, 3층 집을 올리겠다는 말과 같다.

과거 실패한 정책들처럼 시장의 거품만 만들고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과 투자자에게 돌아올 것이다. 이는 국가 경제를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도박이다. 핵심은 공정한 시장과 투자자 보호이다. 그러기 위해 회계 부정과 불공정거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넘어선 패가망신시킨다는 각오로 뿌리 뽑아야 할 것이다. 대주주 전횡과 사익편취를 철저히 감시하고 차단하여, 힘없는 개인 주주를 철저히 보호해야 할 것이다. 투명한 경영과 주주환원의 힘쓴 기업에는 오히려 확실한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주식시장 활성화는 물론 나아가 가상자산의 제도화를 통해 새로운 투자기회를 열고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혁명으로 미래 금융도 선도해야 할 것이다. 우리 20, 30, 40세대가 안전적으로 자산을 형성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시드머니 마련이 수월하도록 적극 지원해야 할 것이다.

바로 김문수 후보가 할 것이다. 경기도지사 시절에 일자리를 만든 사람, 성과를 낸 사람, 경기도에 돈을 벌어준 사람, 김문수 후보가 할 것이다. 이재명 후보 전 도민 10만원 지원으로 1조 4,000억원 가량에 빚만 아직 남기고 있다. 누가 하겠는가. 말로만 외치는 5000시대가 아니라, 법과 원칙에 기반한 예측 가능한 시장, 혁신과 성장이 선순환하는 자본시장, 그래서 국민 누구나 부를 쌓을 기회를 갖는 대한민국을 김문수 후보가 만들 것이다.

<양향자 공동선거대책위원장>

한국 경제의 심장, 한국거래소에 온 만큼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겠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제시한 3가지 대표 경제정책은 대한민국의 핵심 경제 기반을 붕괴시키고, 제2의 IMF를 초래할 위험이 크다.

첫째, 이재명 후보의 상법 개정안은 기업붕괴법이다. 이사 충실의무를 법으로 강제하겠다는 내용은 모든 기업을 글로벌 투기 자본의 사냥감으로 내몰겠다는 것과 다름없다.

두 번째, 노란봉투법은 법치 붕괴법이다. 불법 파업에 대한 인사상 책임조차 물을 수 없게 만들고, 경영자에게 무제한 연대 배상 책임을 지우는 법안이다.

셋째, 이 후보의 ‘호텔 노쇼’경제학은 자영업자들 멘붕 시키는 소리이다. 그는 ‘호텔에 예약만 걸려 있어도 GDP에 포함된다’며, 경제 심리를 강조했다. 불경기에 지친 자영업자들에게는 이보다 더 무책임한 엉터리가 없다. 대놓고 노쇼나 부추기는 말일 뿐이다.

1997년 외환위기 직전에 우리는 어리석게도 기업을 짓눌렀고, 법치를 흔들었으며, 경제와 소비 심리를 오판했다. 그 대가는 국가 부도였다. 이재명식 경제정책은 똑같은 길을 반복하겠다는 것이다. 그의 경제정책은 기업붕괴, 법치 붕괴, 자영업자 멘탈 붕괴 공약이다. 반면 김문수 후보의 경제정책은 산업을 키우고, 일자리를 키우며, 미래를 키우는 공약이다. 국민의힘 정부가 제2의 IMF가 아니라, 대한민국 제2의 도약을 이끌겠다.

<황우여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김문수 후보께서 약속한 새로운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기반 위에 자유시장 경제가 꽃피는 나라이다. 시장의 중심인 기업이 창의와 경쟁이 자유로운 기업 하기 좋은 나라이다. 그러나 현재 기업이 처한 현실은 내외 여건 모두 그야말로 힘겹다. 특히 그동안 민주당이 절대다수 의석으로 입법 독재를 자행한 결과 국회에서 남발된 법적 규제 압박이 모든 기업을 힘들게 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24년 BBI 기업부담지수 준조세항목은 완화되었으나 규제항목은 대폭 증가되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제 규제를 풀고 예측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 김문수 후보는 경제 판갈이 개혁의, 첫째로 자유 규제 혁신 기본법을 규제 판갈이를 약속했다. 그 핵심은 허용된 것만 가능한 포지티브 규제 체제를 금지된 것 이외에는 모두 허용하는 규제 네거티브의 전환이다.

그리하여 새로운 AI 경제를 이끌 스타트업과 신산업들이 정부의 허가를 기다리지 않고 자유롭게 시장에 뛰어들게 하는 것이다. 기업을 반기업 정서와 포퓰리즘 족쇄에서 풀어 자유기업 정신으로 다시 한번 이 나라에 경제도약의 주인공으로 우뚝 설 것을 기대한다. 감사한다.

<김상훈 정책총괄본부장>

국내 상장 기업의 주가 순자산 비율 PBR이 조사대상 45개국 중에 4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한국의 주식시장이 저평가됐다.’ 이런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원인으로 불합리한 세제, 취약한 기업 지배 구조, 낮은 주주환원, 회계 정보의 불투명성이 꼽혀 왔다.

오늘 김문수 후보님이 발표한 주식시장 활성화 공약은, 주식 투자자들의 입장에서 국장에 보다 많은 투자자금과 투자자들이 모일 수 있도록 하는 그런 공약이 되겠다.

전체적으로 세제 개혁으로 투자자의 유인은 높이고, 제도 개선으로 시장 투명성을 회복하고, 신뢰 회복으로 자본시장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국민의힘 대선 공약이다. 많은 분들께서 공감하시고, 1,400만 주식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시그널이 되기를 기원한다.

* 22일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단회의

<윤호중 총괄본부장>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 총괄본부장 윤호중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번 주 수도권 전역을 돌며 세대공감, 평화경제, 해불양수를 주제로 유세를 펼쳤습니다. 오늘은 제주와 경남을 찾아 도민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재명 후보가 만들어 나갈 ‘진짜 대한민국’에 갈등과 반목을 딛고 통합과 화합을 꽃피우겠다는 담대한 포부를 꾸준히 전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최소한의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기본사회 공약’이 발표되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두툼한 ‘사회안전 매트리스’를 세워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나라, 이 세상에 나 혼자 외톨이가 아니라는 믿음을 심어주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크게 보고 멀리 가는 사이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는 윤석열의 늪, 내란의 바다, 부정선거 블랙홀에 빠져서 허우적대는 것도 모자라 이번 선거를 진흙탕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에게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자리를 약속하며 단일화를 제안했다는 추잡한 거래 정황이 폭로되었습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공직선거법 제232조 후보자 매수 및 이해유도죄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고, 이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중대범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즉각 고발조치해서 진상을 규명하겠습니다. 민의를 왜곡하려는 그 어떤 시도도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감옥에 있어야 할 내란범 윤석열은 어제 지지자들의 연호를 받으며 부정선거 다큐영화를 관람했습니다. 목불인견의 광경입니다. 한마디로 내란행위를 합리화하는 억측과 망상의 가짜뉴스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선거는 주권재민의 헌법 원리를 제도로 구현한 것입니다. 자유와 참여의 권리를 찾기 위해 수십 년 피 흘리며 싸워 온 우리 국민들의 노력을 폄훼하고 모욕하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술 더 떠 김문수 후보는 윤석열에 화답하듯이 “부정선거 의혹 일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얘기했다고 합니다. 또다시 부정선거를 꺼내 들어서 이번 대선 결과를 내란으로 몰고 가려는 사전 빌드업이 아니길 바랍니다.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아닌 밤중에 홍두깨 같은 배우자 토론 제안도 제대로 헛발질이었습니다. 지난 3년 대통령 본체가 김건희였다는 것을 제대로, 스스로 소환한 셈이 되었습니다. 그것이 부담이 되었던지, 뜬금없이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김건희에 대해 뒤늦게 사과했습니다. 그러나 김 비대위원장의 사과가 진심이라면, 우선 본인이 영부인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자연인 김건희 씨에 대한 검찰 조사부터 받게 해야 할 것입니다. 윤석열 출당 하나 관철시키지 못했던 무기력한 모습이 재현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 와중에 김건희 무혐의 처분을 내렸던 이창수 중앙지검장과 조상원 4차장은 동시에 사표를 냈습니다. 무엇이 두려워 이렇게 황급히 도망칩니까? 이들의 사직으로 김건희, 명태균 관련 수사는 또다시 차질을 빚게 되었습니다. 특검만이 답이라는 것을 검찰 스스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꽁무니 빼기 바쁜 비겁한 정치검찰의 마지막 모습을 국민은 두고두고 기억할 것입니다.

선거가 중반을 지나며 내란 잔당의 발악이 눈물겹습니다. 아무리 숨기고 가려본들 이번 대선은 내란을 끝장내고, 경제파탄을 심판하고, 극우부정선거 음모론을 지워내는 선거입니다. 이 땅에 다시는 극우 내란 기득권 무능 세력이 발붙일 수 없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투표로 확실히 국민의 뜻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선대위 구성원 여러분께도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주권자의 시선은 언제나 예리하십니다. 우리 마음에 오만과 방심이 싹트면, 국민 여러분께서 제일 먼저 눈치 채고 심판하실 것입니다. 국민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위기의 순간마다 대한민국을 지켜내신 국민 여러분께 자랑스러운 ‘진짜 대한민국’을 반드시 돌려드립시다.

<김윤덕 총무본부장>

극우내란정당 국민의힘 행태가 점입가경입니다. 여전히 국민 기만에 여념이 없습니다. 그동안 김건희 씨의 온갖 불법‧비리 의혹에 침묵하더니, 이제와 말 뿐인 사과로 어물쩍 넘어가려고 합니다. 조금의 양심이라도 남아있었다면, 김건희 특검을 반대했던 과거부터 반성했어야 합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특검에 찬성하겠다고 밝혀야 합니다.

여전히 극우 선동의 늪에서 헤엄치고 있습니다. 윤석열 ‘꽃길’ 탈당의 길을 열어주더니, ‘내란이 계몽’이라는 사람의 입당도 거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문수 후보 비서실장은 무엇이 문제냐고 반문하는 지경입니다. 여전히 헌법 파괴, 내란 정당화를 포기하지 못했습니다. 윤석열의 부정선거 망상에 제발 정신 차리라고 하지는 못할망정, 김문수 대선 후보가 직접 나서서 선관위가 해명해야 한다고 동조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내란이 큰 잘못이 아니었던 것처럼, 마치 뉘우치고 있는 것처럼, 그래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국민을 속이려 하고 있지만, 하면 할수록 ‘구제불능’임을 증명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조희대 대법원의 사법쿠데타 여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는 26일 법관대표회의를 앞두고 불투명한 절차 진행과 의도에 대한 법원 안팎의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사법부가 스스로의 자정능력을 통해 국민의 신뢰와 사법부의 권위를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총무본부장으로서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노쇼’ 사기에 이어서 선대위 임명을 미끼로 한 ‘피싱’ 사기 의심 문자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합니다.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습니다.

이 와중에 전국 불특정 다수 교사들에게 국민의힘 임명장이 무작위로 발송되어 교육계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저희 지역의 한 교사는 “정치 기본권을 보장해 달라고 할 때는 반대하더니, 불법적으로 임명장을 발송하는 것은 교사를 우롱하는 처사”라고 분노했습니다. 본인 동의도 없이 교사들의 개인정보가 어떻게 국민의힘에 넘어갈 수 있었는지 의문투성이입니다. 많은 국민께서 특정세력이 조직적으로 개인정보를 유출하고 악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 지 우려하고 계십니다. 경찰은 즉각 전담수사팀을 설치하고,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해 주십시오. 더불어민주당은 파렴치한 선거 범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겠습니다. 지금은 이재명입니다!

<천준호 전략본부장>

이재명 뽑으면 ‘국민통합·내란종식·국난극복’ 시작이고, 김문수 뽑으면 ‘윤석열 어게인·김건희 무죄·전광훈 득세·내란의 연장’입니다. 내란수괴 윤석열이 부정선거 음모론 극우영화 공개관람으로 또다시 국민을 모독했습니다. 벌써부터 이번 대선을 부정선거로 규정하고 극우세력을 선동할 작전이 시작된 것입니다. 극우내란 후보 김문수도 기다렸다는 듯이 “부정선거 의혹을 일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하고, 나아가 “영화 보고 사람 많이 만나면 좋은 것 아니냐”라며 국민을 조롱했습니다. 부정선거 망상에 빠진 윤석열과 계엄선포에 박수치는 윤어게인 세력을 옹호하는 김문수 후보는 대선 후보 자격이 없습니다.

윤석열·김건희 정권의 추악한 범죄 뇌물 의혹도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김건희 씨가 건진법사와 통일교로부터 6천만 원대 다이아목걸이와 천만 원대 샤넬백을 받은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김건희 뇌물 쇼핑 행태에 국민은 분노합니다. 국민의힘은 대선용 가짜 사과쇼를 중단하십시오. 지난 3년간 김건희 방탄에 당력을 집중한 국민의힘은 이번에도 김건희 특검법에 발을 빼고 있습니다. 대선 13일을 앞둔 알맹이 빠진 거짓 사과는 국민을 기만하는 것입니다. 김문수 후보에게 요구합니다. 당무우선권을 행사하여 국민의힘에 김건희 특검법 수용을 지시하십시오.

김문수·전광훈 극우 아스팔트 결집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김문수 후보는 전광훈 세력에 대해 “잘 관계가 이뤄져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김문수 지지는 곧 전광훈당과 자유통일당 지지입니다. 전광훈·윤석열·김문수 극우 내란 세력에게 대한민국을 맡길 수 없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호소드립니다. 국민통합, 정권교체를 위해 국민후보 이재명에게 힘을 모아주십시오. 극우내란세력 재집권을 막고 대한민국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위대한 국민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절실합니다. 다음 주 사전투표가 대한민국 위기 극복의 첫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 이번 대선은 역대 최초로 사전투표가 이틀 모두 평일에 진행됩니다. 직장에서, 학교에서, 동료들과 함께 투표해 주십시오. 국민후보 이재명을 선택해 진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문을 열어주십시오. 민주당과 선대위가 끝까지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수진 여성본부장>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여성본부장 이수진입니다. 먼저 3일 전 SPC 삼립 시화 공장에서 일하는 중 사고로 사망하신 50대 여성 노동자의 명복을 빕니다. 지난 18일 대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김문수 후보가 “사망자가 발생한 후 사업주를 처벌한다고 해서 재해나 사망자가 줄어드느냐?”라고 발언한 지 하루 만에 일어난 일입니다. 2022년 10월 SPL 제빵공장에서는 20대 여성 노동자가 소스 교반기에 끼여 사망했고, 23년 8월 샤니공장에서는 50대 여성 노동자가 반죽 기계에 끼여 숨졌습니다. 과연 사업주가 규정을 잘 지켰어도 노동자가 사망했겠습니까?

규정이 있어도 지키지 않으니까, 지키지 않는 게 더 이익이 크다고 생각하니까 사고가 일어나는 겁니다. 처벌을 통해서라도 법을 지키도록 하자는 게 중대재해처벌법의 취지입니다. 당시 국민적 요구로 여야 합의 통과된 법안을 김문수 후보는 마치 잘못된 것처럼 호도하고 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윤석열 내란 정권 노동부 장관 출신답게,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을 외면하고 오히려 최후의 보루인 중대재해처벌법을 무너뜨리려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일 김문수 후보는 부분 근로자 대표제를 여성 공약이라 내놨습니다. 직무·직종·직군 등으로 작게 쪼개서 일부에게만 의견을 묻겠다는 것인데, 이것은 전체를 대변하는 노조보다 발언권이 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노동자 개인이 자신의 노동권·건강권·휴식권·근무표 변경권을 사용자에게 자유롭게 요구할 수 있는 사회입니까? 여성 노동자를 위하는 척하면서 근로기준법 개악을 시도하는 김문수 후보는 당장 사과하십시오. 지도자로서 기본 자질도 없는 내란 옹호 세력 김문수 후보는 당장 사퇴하길 바랍니다.

참혹한 노동 환경도 문제지만 일하는 여성은 불안정한 고용과 경력 단절, 직장 내 성희롱, 성차별로 고충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25일은 ‘임금 차별 타파의 날’입니다. 23년 기준으로 남성 대비 여성 임금비율은 65.3%에 불과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고용평등 임금 공시제를 도입하고 교제폭력과 딥페이크 성범죄 처벌 강화와 여성의 각별한 보호 정책을 언급했습니다. 25일에는 여성 노동자들의 현장의견을 여성본부가 들을 계획입니다. 많은 국민과 언론이 이재명 후보의 여성 정책에 관심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그만큼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윤석열 내란을 종식하고 민주주의를 다시 세울 사람, 성평등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 사람, 비전과 능력을 가진 사람, 이 무게를 감당할 유일한 후보 ‘이재명’입니다. 여성본부는 빛의혁명유세단과 함께 전국을 다니며 선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파란색 장바구니와 지역화폐를 들고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대표 정책인 지역화폐로 매일 장보기를 하고 있습니다. 더욱 가까이, 더욱 아래로 시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겠습니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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