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훈풍 속 美소매판매 대기’ 亞주식 혼조, 코스피 1.3%↑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4일 오후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미중 무역합의 효과로 대부분 상승한 가운데, 주중 이뤄질 미국 소매판매 발표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연설이 주목을 받고 있다.
■ 美 3대 주가선물 동반 강보합…달러 0.1% 약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28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3% 오른 수준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9% 강세, 홍콩 항셍지수는 1.43% 강세로 오전을 마쳤다.
반면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6%, 호주 ASX200지수는 0.2% 각각 하락하고 있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동반 강보합 수준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47% 낮아진 배럴당 63.37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1% 내린 100.84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24% 상승한 7.2126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0.55원 낮아진 1415.7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1.2% 상승한 10만3644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