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7-02 (수)

‘뉴욕훈풍 속 美CPI 대기’ 亞주식 상승, 코스피 0.2%↓

  • 입력 2025-05-13 13:42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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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3일 오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지난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휴전 호재에 뉴욕주식시장이 급등한 가운데, 주중 나올 미국 소비자물가 및 소매판매가 주목을 받고 있다.

■ 美 3대 주가선물 0.5% 이하 동반 하락…달러 0.2% 약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38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2% 내린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8%, 호주 ASX200지수는 0.4% 각각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08% 강세, 홍콩 항셍지수는 1.67% 약세로 오전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5% 이하 동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19% 내린 배럴당 61.83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21% 낮아진 101.54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9% 하락한 7.1845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2.3원 내린 1414.7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1.3% 낮아진 10만2586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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