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强위안 vs 저가매수..1410원 중후반대 소폭 하락](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1313261802473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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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오후] 强위안 vs 저가매수..1410원 중후반대 소폭 하락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3일 오후 1410원 중후반대로 소폭 하락한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13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1.1원 내린 1415.90원에 호가되고 있다.
지난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휴전 호재에 뉴욕주식시장과 달러지수가 급등한 바 있다.
달러/원은 위안화 강세와 초반 매도세 우위로 1400원 후반대까지 낙폭을 확대했다.
다만 저가 매수세가 강한게 나오면서 낙폭을 반납하고 1420원에 근접하는 상승 흐름을 보였다. 미중간 휴전 기대감을 선반영한 가운데 관련 재료에 대한 경계감도 드러났다.
시장에서는 주중 나올 미국 소비자물가 및 소매판매가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1% 하락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900억원 가량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달러지수는 0.17% 내린 101.58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35%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20%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급등을 선반영한 새벽종가(1417.0원)보다 소폭 하락한 141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위안화 강세와 저가 매수가 상하방 요인으로 대치하면서 1410원 중후반대로 소폭 내린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