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7일 최태원 SK그룹 회장 발언>
* 국민에 불편과 불안 초래해 SK그룹 대표해 사과. 고객 입장에서 세심하게 살피지 못해.
* 저를 비롯한 경영진 모두 뼈아프게 반성(해킹 사고 발생 후 19일 사과).
* 고객 뿐 아니라 언론, 국회, 정부기관 등 많은 곳에서의 질책 마땅하고 겸허히 받아드려.
* 사고 원인 파악에 주력(4월 18일 최초 인지한 사이버 공격으로 고객 유심(USIM) 정보 일부 탈취. 민관 합동 조사단이 정확한 피해 규모와 사고 경위를 조사 중).
* 전문가 참여하는 보안 정보보호 혁신위원회 구성해 개선 방안 마련.
* 유심보호서비스 가입한 2400만 고객에 감사(6일 6시 기준 유심보호서비스 누적 가입자수 2,411만명 집계. 유심교체 107만건 완료. 유심 교체 예약 786만건 신청)
* 가입 해지 위약금 면제 여부는 논의 중. 이용자 형평성 문제와 법적 문제 검토해야. 현재 SKT의 이사회가 이 상황을 놓고 논의 중.
* 내일(8일) 국회 과기정통위원회 청문회 증인 불출석 의사(암참 행사 등 예정 이유)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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