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强달러 vs 네고 출회..1420원 후반대 소폭 상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2313314200094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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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오후] 强달러 vs 네고 출회..1420원 후반대 소폭 상승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23일 오후 1420원 후반대 소폭 상승한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24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3.8원 오른 1427.8원에 호가되고 있다.
지난밤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 완화 기대로 뉴욕주식시장이 반등한 가운데, 아시아 개장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중 관세 인하 시사한 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해임 우려가 줄어든 점도 투자심리 회복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러한 위험선호 회복에도 달러지수가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원은 일부 상방 압력을 받고 있다.
달러화 강세로 달러/원은 한때 1430원 초반대로 상승했지만 네고 물량이 출회하면서 상승폭을 다시 좁힌 모습이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1.5% 상승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960억원 가량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달러지수는 0.34% 오른 99.273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31%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17%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강세 영향으로 새벽종가(1424.0원)보다 상승한 1420원 후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지속된 달러화 강세로 1430원 초반대로 오르기도 했지만 네고 물량이 출회하면서 상승폭을 일부 좁히고 1420원 후반대 소폭 상승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