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주식 하락 속 실적 대기’ 亞주식 약세, 코스피 약보합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2일 오후 좁은 폭에서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밤 연방준비제도 독립성 훼손 우려에 뉴욕주식시장이 하락한 가운데, 테슬라와 알파벳 등 기술 대기업의 실적 발표가 주목을 받고 있다.
■ 美 3대 주가선물 0.3% 이하 동반 상승…달러 0.2% 약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45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1% 하락, 호주 ASX200지수는 약보합에 머물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31% 강세로 홍콩 항셍지수는 0.04% 약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3% 이하 동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1.03% 오른 배럴당 63.73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22% 낮아진 98.114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29% 오른 7.3126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0.5원 하락한 1421.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1% 높아진 8만8205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