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코스피 강세 속 초반 상승폭 축소...1410원 후반대 소폭 상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1713350304070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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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오후] 코스피 강세 속 초반 상승폭 축소...1410원 후반대 소폭 상승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7일 오후 1410원 후반대 소폭 오른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27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2.75원 오른 1418.55원에 호가되고 있다.
미국과 일본의 조기 관세협상 합의 기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 측은 미국과 첫 관세 협상을 끝낸 후 양국 조기에 합의하기로 하고, 이달 안에 추가 협의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일 협상 기대감 속에 코스피지수가 강세폭을 넓히는 모습이다. 달러/원은 오전 초반 상승폭을 좁히고 1410원 후반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전 초반에는 달러지수가 반등한 가운데 저점 매수가 나오면서 1423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7% 상승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000억원 가량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달러지수는 0.32% 오른 99.554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58%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18%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개장 전후 달러지수 반등 영향으로 새벽종가(1415.8원)보다 소폭 오른 1410원 후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오전 초반에는 달러지수 반등과 저점 매수 영향으로 1420원 초반대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다만 미일 조기협상 기대감으로 코스피가 상승폭을 넓히는 가운데 달러/원도 초반 상승폭을 다소 좁히고 1410원 후반대에서 소폭 오른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