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5-09 (금)

‘뉴욕훈풍’ 亞주식 상승, 코스피 0.7%↑

  • 입력 2025-03-06 13:45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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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6일 오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사흘 만에 반등한 영향이 고스란히 이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캐나다와 멕시코산 자동차 관세를 한 달간 면제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주목을 받았다.

국가별로 중국 경기부양 기대에 힘입어 연 이틀간 홍콩 주가지수 상승폭이 두드러진 모습이다.

■ 美 3대 주가선물 0.2% 이하 동반 하락…달러 강보합

우리 시각 오후 1시 38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7%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9%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05%, 홍콩 항셍지수는 2.64% 각각 강세로 오전을 마쳤다.

호주 ASX200지수만 0.5% 약세이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2% 이하 동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6% 오른 배럴당 66.70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1% 높아진 104.31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2% 상승한 7.2437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7.2원 낮아진 1442.8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5.6% 오른 9만1915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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