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10-28 (화)

[외환-오후] 달러지수 반등 속 1430원 초반대로 낙폭 좁혀

  • 입력 2025-02-26 13:35
  • 김경목 기자
댓글
0
[외환-오후] 달러지수 반등 속 1430원 초반대로 낙폭 좁혀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26일 오후 1430원 초반대로 낙폭을 좁힌 째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21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1.6원 내린 1432.7원에 호가되고 있다.

간밤 약세를 보였던 달러지수가 반등하면서 달러/원도 초반 낙폭을 다소 좁히는 양상이다.

이번 주 발표될 엔비디아 분기 실적과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를 앞둔 경계심으로 등락폭은 제한된 모습이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1% 상승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33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지수는 0.13% 오른 106.41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28%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9%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약세 영향으로 1430원 초반대로 소폭 하락해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달러화 약세가 지속돼 1430원을 밑돌기도 했지만 달러지수가 반등하면서 달러/원도 1430원 초반대로 낙폭을 다소 좁힌 모습"이라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