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달러지수 반락폭 확대 속 1420원 후반대로 낙폭 넓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2413312701264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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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오후] 달러지수 반락폭 확대 속 1420원 후반대로 낙폭 넓혀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24일 오후 1420원 후반대로 낙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23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7.1원 내린 1426.6원에 호가되고 있다.
지난주 후반 강세였던 달러지수가 반락하면서 달러/원도 강한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달러/원은 장중에는 1424원까지 하락하며 작년 12월 4일 장중 1406.1원 저가를 기록한 이후 약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부진했던 경제지표 영향으로 경기둔화 및 인플레이션 고착화 우려가 나오면서 위험회피가 뚜렷했다. 이런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번 주 발표될 엔비디아 분기 실적과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7%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5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지수는 0.40% 내린 106.22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05%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25%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지난주 후반 미국 경제지표 부진과 달러지수 강세 등에 연동해 1450원 중후반대로 상승해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달러지수가 반락한 가운데 위안화 강세 등에 연동해 달러/원은 1420원원 중반대로 낙폭을 넓힌 채거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