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엔화, 위안화 강세 속 1430원 후반대로 낙폭 넓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2013294002290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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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오후] 엔화, 위안화 강세 속 1430원 후반대로 낙폭 넓혀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20일 오후 1430원 후반대로 낙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23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3.70원 내린 1437.70원에 호가되고 있다.
엔화와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는 데 연동하며 달러/원도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대규모 새 무역협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7%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9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밤 금리인하 신중론을 강조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이 공개된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달러지수는 0.14% 내린 107.01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77%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20%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가 소폭 오른데 영향을 받아 강보합으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엔화와 위안화가 강세를 보인데 연동하며 달러/원도 1430원 후반대로 낙폭을 넓힌 모습"이라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