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트럼프 관세 영향 속 수급 대치..1470원 전후 상승 유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0313282206939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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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오후] 트럼프 관세 영향 속 수급 대치..1470원 전후 상승 유지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3일 오후 1470원을 중심으로 상승 흐름을 유지한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22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15.9원 오른 1469.4원에 호가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대로 멕시코, 캐나다 그리고 중국에 관세부과를 시행한 가운데 달러/원은 상방 압력을 받고 있다.
수급이 대치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달러/원은 1470원을 중심으로 등락폭을 제한한 모습이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3% 급락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71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지수는 1.13% 오른 109.75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29%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35%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트럼프가 예고한 대로 관세부과 시행안을 발표한 가운데 1460원대로 갭상승해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수급이 대치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1370원을 중심으로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