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단기자금시장 유동성이 월초를 맞아 호조 흐름을 이어가면서 조달금리 하락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3일 RP 시작금리와 증권콜 차입금리는 각각 8bp씩 하락한 3.05%, 3.07%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기타) 및 국고 9.0조원이 있다. 반면 월말세수(선납분)와 기타 9.9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4.5조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6조원 수준으로 축소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기타) 및 국고 4.2조원, 한은RP매입(7일) 7.5조원, 한은RP매각 만기(7일) 0.2조원, 통안채 만기(95일) 0.8조원, 기타 0.2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기타) 및 국고 3.3조원, 한은RP매입 만기(14일) 10.0조원, 통안채 발행(91일) 1.0조원, 기타 0.4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엔 한은RP매입 기대감으로 금리가 소폭 하락한 가운데 은행권 운용에 적극적으로 나서 유동성 풍부했다. 월말임에도 조달여건이 양호해 회사채 해소 또한 무난했다"면서 "오늘은 세입 규모가 상당하나 월초 설정자금과 국고여유자금 유입으로 유동성이 호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지준 마감을 앞두고 은행권 매수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조달금리는 추가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은행 콜 차입금리는 2.96~2.98%(100억 미만 2.83%, 은대 2.53%) 수준이다.

자료: RP 체결 현황, 출처: 코스콤 CHECK

[단기자금] RP 시작금리 8bp 하락한 3.05%...월초 효과와 국고금 유입으로 유동성 호전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