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이 1,456.50원에 최종 호가됐다.
9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1.7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455.00원)보다 3.20원 상승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5%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보편관세 실행을 위해 국가 경제비상사태 선포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주목을 받았다.
뉴욕시간 오후 3시 40분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48% 높아진 109.07에 거래됐다. 한때 109.38까지 치솟기도 했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유로/달러는 0.28% 낮아진 1.0313달러를 나타냈다.
영국 경기우려 속에 파운드/달러는 0.95% 내린 1.2359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엔은 0.21% 오른 158.38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8% 상승한 7.3532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29% 약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