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레포시장 유동성이 축소되면서 은행권 매수에 대한 의존도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9일 RP 시작금리는 3bp 오른 3.00%, 증권콜 차입금리는 보합인 3.03%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기타) 및 국고 1.3조원이 있다. 반면 세입(기타) 및 국고 11.0조원, 공자기금 환수 6.0조원, 제기금 환수 8.0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21.3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8.2조원 수준이 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기타) 및 국고 4.1조원, 한은RP매입(14일) 3.25조원, 기타 0.2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기타) 및 국고 4.0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1.8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주말엔 유동성이 풍부해 금리가 하락했음에도 은행권 매수세가 유지돼 일반채 해소가 원활했다. 회사채가 일부 정체를 보였지만 한은 RP 추가 매입 후 시장이 잉여로 전환했다"면서 "오늘은 내일 국고채 만기에 앞서 대규모 국고금이 환수돼 유동성이 크게 축소된다"고 밝혔다.
그는 "은행권 매수 의존도가 증대되는 가운데 일시적으로 조달금리가 상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은행 콜 차입금리는 2.96~2.98%(100억 미만 2.83%, 은대 2.53%) 수준이다.

자료: 레포 체결 현황, 출처: 코스콤 CHECK

[단기자금] RP 시작금리 3bp 오른 3.00%...국고채 만기 앞두고 조달금리 일시 상승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