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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국채선물 강보합권 등락...정치 불안 속 외인 선물 매매 연동

  • 입력 2024-12-06 10:47
  • 신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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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국고채 금리와 국채선물 가격의 오전 10시 40분 현재 상황...출처: 코스콤 CHECK

자료: 국고채 금리와 국채선물 가격의 오전 10시 40분 현재 상황...출처: 코스콤 CH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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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신동수 기자] 6일 오전장에는 국채선물이 강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장중 3년 국채선물 보합 출발후, 10년 국채선물은 +4틱 출발 후 각각 +3틱, +19틱까지 상승 후 반락해 각각 보합내외, +7틱내외에서 매매됐다.

국고채 금리는 장중 등락속에 3년 보합, 5년 상승, 나머지 구간 하락 등 구간별로 엇갈렸다. 전장대비 3년은 전장과 같았고, 10년은 1.2bp, 30년은 10.4bp 하락했다.

미국채 금리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정책당국의 강력한 시장 안정 의지에도 정치적 불확실성이 계속된 영향을 받았다.

국회는 이르면 7일 본회의에서 대통령 탄핵 소추안 표결에 나설 예정이다

장중 외국인의 3년 국채선물 매수로 강세로 돌아서기도 했지만 다시 매도에 나서며 가격이 반락했다.

외국인이 3년 국채선물시장에서 순매수 규모를 2000계약 이상으로 늘린 후 다시 1000계약 내외로 축소했고 10년 국채선물은 660계약 이상 순매도를 유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상승해 1417원대에서 매매되는 등 높아진 환율 수준도 계속해서 시장을 압박했다.

내일 대통령 탄액안 여파로 시장 변동성에 대한 경계감이 높았고 장중 등락을 반복하는 등 방향성도 제한됐다.

전반적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매 등에 연동된 등락세가 이어졌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전일 미국시장은 특별한 재료가 없었고 우리나라도 정치적 이슈가 워낙 큰 상태지만 시장은 외국인 매수세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도 밀리면 사자 심리 속에 제한적 강세가 유지될 것이나 시장 심리가 약한 상황이어서 외국인 선물 매매 등에 연동된 변동성이 이어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증권사의 다른 딜러는 "시장이 장중 오락가락하고 있는데 내일 대통령 탄핵안 여파로 시장 변동성이 당분간 이어질 같다"며 "보수적으로 대응하려고 하는 시각들이 강한 것 같다고 밝혔다.

오전 10시 40분 현재 코스콤 CHECK(3107)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보합인 106.83에서, 10년 국채선물은 7틱 상승한 119.75에서 매매됐다.

3년 국채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 은행이 각각 998계약, 1860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2812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 개인, 보험이 각각 668계약, 143계약, 129계약 순매도했고 증권, 은행이 각각 443계약, 611계약 순매수했다.

3년 지표인 국고24-4(27년 6월)은 보합인 2.600%에, 10년 지표인 국고24-5(34년 6월)은 1.2bp 하락한 2.723%에, 30년 지표인 국고24-8(54년 9월)은 1.4bp 하락한 2.558%에 매매됐다.

국고채 10년-3년 스프레드는 12.3bp내외로 축소됐고, 국고채 30년-10년 스프레드는 -16.5bp내외로 역전폭을 소폭 확대했다.

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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