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이 1,393.10원에 최종 호가됐다.
30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1.6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394.70원)보다 0.05원 상승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3% 하락했다. 미 국채 수익률 급락과 월말 리밸런싱 수요가 달러인덱스를 압박했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33% 낮아진 105.70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유로/달러는 0.29% 높아진 1.0586달러를 나타냈다. 유로존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개월 연속 반등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11월 CPI 잠정치는 전년 대비 2.3% 올랐다. 10월에는 2.0% 상승한 바 있다.
파운드/달러는 0.45% 오른 1.2744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엔은 1.30% 내린 149.58엔에 거래됐다. 일본은행 12월 금리인상 기대와 미 국채 수익률 급락이 영향을 미쳤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1% 하락한 7.2493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42% 강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