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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기준금리 기본 베이스 2.5%...40%의 확률로 2.25% 가능성 제시 - NH證

  • 입력 2024-11-28 14:59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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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NH투자증권은 28일 "25년 기준금리 전망 기본 베이스로 2.5%를 제시하지만 미-중 무역 분쟁 확전 시 2.25% 가능성도 40% 정도 염두에 둔다"고 밝혔다.

강승원 연구원은 "한국은행이 향후 정책 경로의 핵심 변수로 트럼프 정책을 제시했음을 감안하면 추가 금리인하 시점은 트럼프 취임 이후인 25년 2월로 보인다"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2월 인하 이후 5월 추가 인하를 통해 25년 상반기 우리가 중립금리 상단으로 판단하고 있는 2.5%에 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인하는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실제로 이번 통방문에서도 ‘앞으로 인하 속도 등을 신중히 결정해 나갈 것이다’는 문구에서 ‘신중히’가 삭제되며 시점을 특정하지는 않았으나 추가 인하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금리 인하가 내수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인하의 내수 경기 부양 효과도 고민스럽다. 코로나19 이전 전체 가계대출 중 고정금리 비중은 34.3%에서 현재 45.5%로 급등했다"면서 "주담대로 한정하면 고정금리 비중은 동기간 47.3%에서 65.7%로 급등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즉 금리인하의 내수 경기 부양 효과에 대한 한은의 기존 모델 추정치는 과대 평가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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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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