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김영태 서울대학교 병원장은 15일 "전공의를 돌아오게 할 마땅한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김 병원장은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서울대 병원은 대한민국 건강권을 수호하기 위한 최후의 보루로서 이바지하도록 하겠다"면서도 전공의를 돌아오게 만들 방법이 없다고 했다.
김 병원장은 "2월말부터 지금까지 전공의 많이 만났지만 뾰족한 수가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다른 대안이 없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
병원장은 "저는 자부심을 갖고 일했지만 젊은 세대들의 생각이 다른 부분도 있었다"고 했다.
인턴 급여를 묻는 질문엔 "400만원 정도"라며 "80시간으로 나누면 최저시급이지만, 전공의는 교육과정이고 교육하는 시간과 근로하는 개념을 나누면서 합리적인 임금체계를 만들거나 처우를 개선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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