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국고채 금리와 국채선물 가격의 오후 1시 28 현재 상황...출처: 코스콤 CHECK

[채권-오후] 국채선물 강세 흐름 속 횡보...특별한 재료 부재속 외인 매매 연동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신동수 기자] 25일 오후장에는 국채선물이 강보합의 좁은 레인지 등락세가 이어졌다.
장중 3년 국채선물은 +4틱~+6틱내외에서, 10년 국채선물은 +6틱~+12틱내외에서 매매됐다.
국고채 금리는 2년물을 중심으로 소폭 하락 속 등락했다. 전장대비 3년은 1.3bp, 10년은 1.3bp, 30년은 1.7bp 하락했다.
시장을 부도할 특별한 모멘텀이 부재해 가격 움직임이 제한됐다.
외국인이 국채선물 순매도를 늘렸지만 금리인하 기대로 가격 조정은 제한됐다.
외국인은 국채선물시장에서 10년을 1380계약 이상, 3년을 170계약 내외 순매도했다.
아시아시장에서 미국채 금리가 상승했지만 소폭에 그쳤고 이후 큰 움직임도 없었다.
호주의 8월 CPI가 전년동월대비 2.7% 올라 지난 7월 +3.5%보다 크게 둔화됐지만 예상 수준에 부합하면서 시장 영향은 제한됐다.
전일 호주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4.35%로 동결한 가운데 인플레이션이 목표 범위 내에서 지속 가능하게 하락하고 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정책은 충분히 제약적이어야 할 것이라고 밝힌 영향을 받았다.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 급락으로 연준의 빅컷 기대가 높아지고 있지만 시장은 통화정책 보다 영향을 줄 주후반 예정된 미국의 GDP나 PCE물가 등에 주목했다.
장중 공개될 신성환 금통위원의 기간 간담되 내용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전반적으로 미국의 추가 재료를 대기하는 가운데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지는 좁은 레인지 등락세가 이어졌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시장이 전일 미국시장에 연동되며 강세로 출발했지만 특별한 이벤트가 없어 횡보하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그는 "연준의 빅컷 기대 강화로 시장이 강해질 수 있어 보였지만 외국인이 조용하니 시장도 조용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증권사의 다른 딜러는 "미국 시장에 연동된 이후 특별한 모멘텀이 없는 상황이라 등락을 반복하는 모양새"라고 밝혔다.
그는 "오후 3시에 나올 신성환 위원 발언에 다소 변동성이 있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오후 1시 28분 현재 코스콤 CHECK(3107)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6틱 오른 106.29에서, 10년 국채선물은 11틱 상승한 117.11에서 매매됐다.
3년 국채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 은행이 각각 170계약, 1192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이 1586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389계약 순매도했고 증권, 투신, 은행, 보험이 각각 1003계약, 117계약, 110계약, 201계약 순매수했다.
3년 지표인 국고24-4(27년 6월)은 1.3bp 내린 2.847에, 10년 지표인 국고24-5(34년 6월)은 1.3bp 하락한 3.019%에, 30년 지표인 국고24-8(54년 9월)은 1.7bp 하락한 2.898%에 매매됐다.
국고채 10년-3년 스프레드는 17.2bp내외로 전장 수준을 유지했고, 국고채 30년-10년 스프레드는 -12.1bp내외로 역전폭을 소폭 확대했다.
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