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3-29 (일)

[채권-오전] 국채선물 10년 중심 상승폭 확대...아시아 美금리 하락

  • 입력 2024-09-13 10:46
  • 신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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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국고채 금리와 국채선물 가격의 오전 10시 40분 현재 상황...출처: 코스콤 CHECK

자료: 국고채 금리와 국채선물 가격의 오전 10시 40분 현재 상황...출처: 코스콤 CH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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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신동수 기자] 13일 오전장에는 국채선물이 강보합 출발 후 10년 중심으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장중 3년 국채선물은 +1틱 출발후, 10년 국채선물은 +12틱 출발 후 추가 상승해 각각 +6틱내외, +24틱내외에서 매매됐다.

국고채 금리는 장중 낙폭을 확대해 3년물 중심으로 하락했다. 전장대비 3년은 3.7bp, 10년은 2.7bp, 30년은 1.8bp 하락했다.

미국채 금리가 ECB총재의 10월 인하 가능성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며 독일 금리에 연동되며 상승했지만 고용지표 부진과 물가 둔화로 9월 FOMC에서 빅컷 기대가 다소 강화된 영향을 받았다.

아시아시장에서 미국채 금리가 다소 큰폭으로 하락한 점도 가격을 지지했다.

아시아시장에서 미국채 10년 금리는 3.10bp 내린 3.64%대에서, 2년 금리는 5.40bp 하락한 상승한 3.58%대에서 매매됐다.

다만 외국인이 국채선물 순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장중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면서 가격 지지력은 약했다.

국채선물 만기를 앞두고 외국인의 롤오버가 어느 정도 마친것 같고 증권사들도 매수차익을 어느 정도 정리한 것 같다는 진단도 제기됐다.

시장 참가자들은 국채선물 롤오버 이후 외국인의 투자 방향에 주목했다.

추석 연휴와 이후 FOMC를 앞두고 과도한 포지션을 잡기가 어려운 상황이라 적극적인 매매도 제한됐다.

전반적으로 아시아시장 미국채 금리 하락에 연동된 강세 흐름이 이어졌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오늘 9월 선물 만기일인데 증권사들의 매수차익은 어느정도 전일까지 정리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50bp 인하 가능성이 올라가면서 우리나라도 전일 밀렸던 부분이 반등하는 모습이라며 선물만기 후 12월물 외국인 움직임을 보면서 대응해야 할것 같다"고 덧붙였다.

증권사의 다른 딜러는 "긴 연휴를 앞두고 연휴 끝에 미국FOMC 가 있어서 과한 포지션 잡기가 어려운 것 같다며 제한된 강세 장이 이어지지 않을까 예상된다"고 밝했다.

오전 10시 40분 현재 코스콤 CHECK(3107)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6틱 오른 105.96에서, 10년 국채선물은 24틱 상승한 117.39에서 매매됐다.

3년 국채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 개인, 은행이 각각 1148계약, 242계약, 4043계약 순매수했고 증권, 투신이 각각 2868계약, 1909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 증권이 각각 299계약, 910계약 순매수했고 개인, 은행이 각각 117계약, 479계약 순매도했다.

3년 지표인 국고24-4(27년 6월)은 3.7bp 내린 2.831%에, 10년 지표인 국고24-5(34년 6월)은 2.7bp 하락한 2.943%에, 30년 지표인 국고24-8(54년 9월)은 1.8bp 하락한 2.846%에 매매됐다.

국고채 10년-3년 스프레드는 11.2bp내외로 확대됐고, 국고채 30년-10년 스프레드는 -9.7bp내외로 역전폭을 축소했다.

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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