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신동수 기자] 최근 취업자수 증가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노동시장 위축 신호는 뚜렷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12 발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2024년 9)의 주요 내용'에서 "낮은 실업률, 유의미한 변화가 관찰되지 않은 여파 노동시장 슬랙지표 등 노동수요에 급격한 감소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취업자수 증가폭 둔화를 인구, 경제활동참가율, 실업률의 세 가지 요인으로 분해해보면, 경제활동참가율 상승세 둔화가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은은 "최근의 경제활동참가율 둔화는 그동안 추세를 상회하면서 빠르게 증가하던 노동공급이 다소 조정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
![[통신보고서④] 노동시장 뚜렷한 위축 신호 부재, tightness도 완만히 완화 - 한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91210084904727165acf7519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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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보고서④] 노동시장 뚜렷한 위축 신호 부재, tightness도 완만히 완화 - 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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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은 올해 들어 2% 중후반의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실업률갭은 여전히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올해 실업률이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것도 실직률 상승(해고 증가)이 아니라 취직률 하락(신규 취업 감소)에 주로 기인했다.
다만 장기 실업자가 최근 들어 다소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향후 실업률을 상승시키는 잠재적 요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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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비경제활동인구 내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잠재구직자가 줄어들면서 경제활동참가율의 상승을 제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잠재구직자 감소는 지난 2년간 노동시장이 호조를 보이면서 실직을 통해 잠재구직자로 유입되는 규모가 줄어들고 기존 잠재구직자 중 상당수가 취업에 성공한 데 기인했다.
이에 따라 지난 2년간 나타난 노동공급의 큰 폭 증가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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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은 "최근 취업자수 증가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노동시장 위축의 뚜렷한 신호는 나타나고 있지 않으며, 노동시장 tightness도 완만히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다만 비경제활동인구 내 잠재구직자가 상당폭 감소한 것은 향후 노동공급 증가에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경계했다.
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