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약보합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원은 26일 오후 3시 31분 현재 전장보다 1.1원 내린 1326.9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신규 재료를 대기한 가운데 중동발 리스크오프와 매도세 등이 상하방 요인으로 작용했다. 초반 매도세 우위로 낙폭을 확대했지만 이후 달러지수 반등으로 달러/원은 낙폭을 좁혔다.
달러/원은 지난주 후반 달러지수 급락에 연동해 1320원대로 하락해서 시작했다.
지난주 후반 시장은 9월 금리인하를 시사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발언을 주목했다. 이에 미국채 수익률과 달러지수가 급락하고, 미국 주가지수는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장중에는 1320원 중후반대로 소폭 하락해 거래를 이어갔다. 중동발 리스크오프는 상방 요인으로 역외 중심 매도세는 하방 요인으로 작용했다.
달러/원은 상하방 요인이 균형을 맞추면서 시가 수준인 1320원 중반대에서 소폭 하락하는 흐름을 이어갔다.
달러지수가 반등하면서 오전 확대했던 낙폭을 좁히는 움직임을 보였다.
외국인 대량 매도세와 함께 코스피 지수가 약세를 보인 부분도 달러/원 낙폭 축소 요인으로 소화됐다.
투자자들은 엔비디아 분기실적 발표, 미국 2분기 GDP 및 7월 PCE 물가지수 등 신규재료를 대기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14% 하락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47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했다.
국내 증시 마감 전후로 달러지수는 0.01% 내린 100.65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0.44%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6% 상승을 나타냈다.
■ 파월, 9월 금리인하 시사 속 달러/원 1320원대로 레벨 낮춰 시작
달러/원 환율은 전장보다 3.0원 낮은 1325.0원으로 시작했다. 지난주 후반 달러지수 급락에 연동해 1320원대로 하락해서 시작했다.
지난주 후반 시장은 9월 금리인하를 시사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발언을 주목했다. 이에 미국채 수익률과 달러지수가 급락하고, 미국 주가지수는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정책 조정의 시간이 다가왔다며 9월 FOMC 회의에서의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했다. 그는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잭슨홀 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정책을 조정할 때가 왔다"며 "이동 방향은 분명하며 금리인하의 시기와 속도는 들어오는 데이터, 변화하는 전망, 위험의 균형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5일 이스라엘과 레바논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가 상호 공습을 벌였다. 이날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의 공격 조짐을 포착했다며 선제 대응 차원에서 전투기를 띄워 레바논 내 표적을 공습했다. 하마스는 가자 휴전 회담에서 이스라엘 신규 조건을 거부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8% 급락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정책 조정의 시간이 다가왔다며 9월 금리인하를 기정사실화 했다. 이러한 파월 의장의 '도비시' 발언 영향으로 달러화가 약세폭을 확대했다.
■ 매도세 vs 중동발 리스크오프...달러/원 낙폭 좁히며 1320원 후반대 자리 잡아
달러/원은 장중에는 1320원 중후반대로 소폭 하락해 거래를 이어갔다.
중동발 리스크오프는 상방 요인으로 역외 중심 매도세는 하방 요인으로 작용했다.
달러/원은 상하방 요인이 균형을 맞추면서 시가 수준인 1320원 중반대에서 소폭 하락하는 흐름을 이어갔다.
달러지수가 반등하면서 오전 확대했던 낙폭을 좁히는 움직임을 보였다.
외국인 대량 매도세와 함께 코스피 지수가 약세를 보인 부분도 달러/원 낙폭 축소 요인으로 소화됐다.
투자자들은 엔비디아 분기실적 발표, 미국 2분기 GDP 및 7월 PCE 물가지수 등 신규재료를 대기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14% 하락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47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했다.
국내 증시 마감 전후로 달러지수는 0.01% 내린 100.65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0.44%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6% 상승을 나타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지난주 후반 달러지수 약세 영향으로 1320원 중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오전에는 매도 우위로 낙폭을 넓히면서 달러/원은 한때 1310원 후반대로 떨어지기도 했다. 다만 저점 매수와 리스크오프 영향 속에 낙폭을 좁히고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