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이 1,383.00원에 최종 호가됐다.
16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2.6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382.80원)보다 2.80원 상승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1%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중 피격’ 사건 이후 재선 베팅이 늘어난 가운데, 국채 수익률이 오른 영향이 크다.
뉴욕시간 오후 4시 10분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12% 높아진 104.22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유로/달러는 0.09% 낮아진 1.0898달러를 나타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이번 주 통화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전망인 가운데, 금리인하 신호가 나올지 주목된다.
파운드/달러는 0.15% 내린 1.2968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엔은 0.05% 오른 157.92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3% 상승한 7.2745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31% 약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