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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美 PCE 물가와 함께 미국 대선토론·프랑스 조기총선 등 정치 이벤트가 관건 - 대신證

  • 입력 2024-06-24 15:33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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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대신증권은 24일 "이번 주 금융시장엔 주 후반 5월 PCE 물가지표와 미국의 첫 대선 토론, 프랑스 조기 총선을 앞두고 경계심리가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주원 연구원은 "지난 주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던 미국 주식시장은 조정을 거쳤고 미국 지표는 엇갈린 방향성을, 유럽은 정치 리스크로 경기 개선이 지연되는 모습을 보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원은 "클리블랜드 연준은 5, 6월 PCE 상승률이 둔화할 것으로 전망하는 상황"이라며 "이번에 물가 상승률이 안정적으로 둔화할 경우 미국의 연내 2번 인하 기대감은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그러나 "PCE 물가에서 주거비 제외 서비스 가격은 YoY 기준으로 이미 고점을 확인한 바 있다. 해당 부분의 둔화폭이 예상보다 작을 경우 디스인플레이션 속도가 느려져 금리 인하 기대가 일부 후퇴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이번주 연준 위원들의 연설과 미국채 입찰도 예정된 만큼 매파적인 기조가 이어지거나 입찰이 부진할 경우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정치 리스크가 불거진 만큼 선거 관련 이벤트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또한 작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프랑스 우경화에 따른 감세 및 정책 우선순위 변동으로 경기 개선이 지연될 가능성, 미국은 트럼프 후보의 관세 및 감세 정책이 부각될 경우 각 국가의 금리 상방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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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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