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미국발 위험회피 속 코스피 1.2% 급락...12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53013283604154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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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오후] 미국발 위험회피 속 코스피 1.2% 급락...12원↑
[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30일 오후 1370원 후반대로 상승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23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12.0원 오른 1377.0원에 호가되고 있다.
지난밤 미국 금리인하 지연 우려에 따른 입찰수요 부진에 금리가 급등했다. 
이에 따른 위험회피 분위기에 연동해 달러/원은 상방 압력을 받고 있다. 
코스피 1%대 급락과 매수세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달러/원도 상승폭을 확대했다. 
투자자들은 주중 나올 미 4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1.2%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435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달러지수는 0.01% 오른 105.12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22%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7%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미국 금리 급등에 따른 위험회피 영향으로 상승해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코스피가 낙폭을 넓힌 가운데 매수세에 영향을 받아서 초반보다 상승폭을 넓힌 모습이다"라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