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개장] 美 금리 상승 속 달러지수 0.5%↑..7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53009013700622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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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개장] 美 금리 상승 속 달러지수 0.5%↑..7원↑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보다 6.8원 높은 1371.8원으로 시작했다.
달러/원은 오전 9시 4분 현재 전장보다 6.95원 오른 1365.45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지수 강세에 연동해 갭상승으로 시작했다.
간밤 시장은 미국 국채 금리 상승 여파로 위험회피 장세가 나타났다. 이에 달러지수는 강세를 보이고 미국 주식시장은 약세를 보였다.
미국 경기가 4월 들어서도 대부분 지역에서 완만한 속도로 확장한 것으로 평가됐다. 연방준비제도가 발표한 경기동향 보고서인 베이지북에 따르면, 4월 초 이후 대부분 지역에서 미 경제가 소폭 또는 완만하게 성장했다. 경제 전망은 ‘신중히 낙관적’인 입장에서 ‘다소 더 비관적’인 쪽으로 바뀌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5% 상승했다. 연이은 입찰 부진으로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자, 달러인덱스도 따라서 움직였다. 10년물 수익률이 약 한 달 만에 4.6%를 돌파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30일 달러/원은 성장주 리스크 오프, 달러화 반등 영향에 1,370원 회복을 예상한다"며 "월요일 짧은 휴지기가 끝난 후 달러화는 국채금리 상승에 지지를 받으며 이틀 연속 상승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중공업체 잔여 환헤지 수요, 막판 월말 네고 등 상단대기 물량에 대한 경계는 상승을 제한한다"며 "따라서 오늘 상승 출발 후 증시 외국인 순매도, 역내외 저가매수 유입에 상승 압력이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네고 물량이 속도를 조절, 1,370원 초반 중심 등락을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