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2일 오후 강보합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38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0.45원 오른 1310.75원에 호가되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혼조 양상을 보인 가운데, 오늘밤 나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은 다음주 일본은행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일본 증시 낙폭이 두드러진 모습이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4%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6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달러지수는 0.03% 내린 102.80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31%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2%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가 소폭 오른데 연동해 강보합으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이날밤 발표되는 미국 2월 CPI를 대기하면서 강보합 수준에서 횡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