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마감] 美 1월 CPI 대기 속 제자리 걸음..0.1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21315414902357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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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 美 1월 CPI 대기 속 제자리 걸음..0.1원↓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3일 장에서 약보합으로 마쳤다.
달러/원은 이날 전장보다 0.1원 내린 1328.1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달러/원은 이날 보합권에서 제자리 걸음했다. 중화권의 음력설 연휴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1월 CPI 결과를 앞둔 관망세가 나타났다.
상하방 요인이 대치하면서 달러/원은 보합권에서 안정된 모습을 나타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1.12% 상승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957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했다.
오후 3시 40분 현재 달러지수는 0.03% 오른 104.15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0.07% 상승,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2% 상승해 거래됐다.
■ 미국 1월 CPI 결과 대기하며 달러지수 강보합...달러/원 소폭 오른 채 시작
달러/원 환율은 전장보다 1.6원 오른 1329.8원으로 시작했다. 간밤 달러지수가 제자리 걸음한 데 연동해 보합권에서 시작했다.
간밤 시장은 미국 1월 CPI를 대기하는 분위기였다. 이에 국채 금리가 소폭 올랐고 달러지수는 강보합을 나타냈다. 미국 주식시장은 보합권 혼조세였다.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선언하기는 너무 이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애틀랜타 이코노믹스클럽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지난 몇 년간 가격인상으로 수익률과 매출을 늘린 기업들이 가격인상 관행을 포기하는 일은 더디게 진행될 위험이 있다”며 같이 말했다.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 조사에 따르면, 중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지난 2013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3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35%로 집계돼 11년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1년과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 및 2.5%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이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강보합 수준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다음날 발표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 중화권 음력설 연휴 지속된 가운데 미국 CPI 관망세...달러/원 제자리 걸음하다 약보합 마감
달러/원은 이날 보합권에서 제자리 걸음했다.
중화권의 음력설 연휴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1월 CPI 결과를 앞둔 관망세가 나타났다.
달러지수가 소폭 오른 수준에 머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로 코스피지수는 1%대 상승을 보였다.
상하방 요인이 대치하면서 달러/원은 보합권에서 안정된 모습을 나타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1.1% 상승을 나타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960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했다.
국내 증시 마감 전후로 달러지수는 0.03% 오른 104.15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0.08%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2% 상승을 나타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가 소폭 오른데 연동해서 강보합 수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달러지수가 소폭 반등했지만 외국인 매수세 속 주가지수 강세 영향으로 소폭 하락 전환했다. 중화권 휴장과 미국 CPI 결과를 앞둔 관망세로 약보합 수준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