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중국 인민은행이 29일 공개시장 운영으로 유동성 220억위안을 순회수했다.

소액 순회수로 전환했지만 여전히 대량 유동성 공급을 지속했다. 지난 8일 유동성 830억위안을 순공급한 이후로 순공급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7일물 RP 매입 방식으로 4380억위안 유동성을 공급했다. 7일물 RP 낙찰금리는 1.80%로 이전과 동일했다.

이날 RP 만기물량은 4600억위안이었기 때문에 역 RP 운영을 통해서 유동성 220억위안을 순회수했다.

이번주 들어 유동성 3700억위안을 순공급하고 있다. 지난 27일 2960억위안, 28일 960억위안을 순공급하고 29일 220억위안을 순회수했다.

지난주는 유동성을 4060억위안 순공급했다. 지난 20일 920억위안을 순공급하고 21일 1050억위안, 22일 350억위안을 각각 순회수했다. 이후 23일 1420억위안, 24일 3120억위안을 각각 순공급했다.

지지난주는 유동성 1조1110억위안을 순공급했다. 지난 13일 950억위안, 14일 710억위안, 15일 6210억위안을 순공급했다. 이후에도 16일 1750억위안, 17일 1490억위안을 각각 순공급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