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FOMC 여진 속 BOJ 완화 유지’ 亞주식 혼조세, 코스피 0.4%↓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2일 오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고금리 장기화 우려로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하락한 여파가 고스란히 이어졌다.
일본은행(BOJ)은 이날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완화 기조를 유지해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 美 3대 주가선물 0.25% 이하 동반 상승…달러 0.1% 강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35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4% 내린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5%, 호주 ASX200지수도 0.7% 각각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77%, 홍콩 항셍지수는 1.21% 각각 강세로 오전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25% 이하 동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81% 높아진 배럴당 90.36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8% 오른 105.45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1% 내린 7.3049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3.3원 하락한 1336.4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1.53% 하락한 2만6654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