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5-09 (금)

(상보) ‘FOMC 여진 속 BOJ 대기’ 亞증시 하락, 코스피 0.6%↓

  • 입력 2023-09-22 10:38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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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2일 오전 일제히 내리고 있다. 미국 고금리 장기화 우려로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하락한 여파가 고스란히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투자자들은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BOJ의 동결 전망이 우세하다.

■美 3대 주가선물 보합권 혼조…달러 0.1% 강세

우리 시각 오전 10시 36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6% 내린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1%, 호주 ASX200지수도 1.1% 각각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 홍콩 항셍지수는 0.3% 각각 약세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3% 높아진 배럴당 89.85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2% 오른 105.49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8% 내린 7.3086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0.30원 하락한 1339.4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1.8% 하락한 2만6621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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