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15일 오후 강세를 보이면서 최근의 상승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진정으로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상승한 분위기가 암호화폐 시장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간밤 미국 지역은행들 파산 우려가 완화되면서 은행주들이 급등한 바 있다.

비트코인은 오후 1시 35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55% 오른 2만 48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7거래일 동안 12% 오름세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1.69% 오른 1708달러로 강세다. 최근 7일간 9.4% 상승했다.

BNB는 1.6% 상승을 기록 중인 가운데 XRP도 1.1%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