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2일 오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긴축강화 우려로 하락한 가운데, 제조업 모멘텀 개선에 따른 중국 경제활동 재개 기대가 주목을 받는 모습이다.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도 혼조세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가 0.8% 오르고 있지만 홍콩 항셍지수는 0.4% 하락해 오전을 마쳤다.

비트코인은 오후 1시 2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24% 오른 2만 35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7거래일동안 3.8% 내림세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78% 오른 1648달러로 강세다. 최근 7일간 1.1% 하락했다.

BNB는 1.2% 하락을 기록 중인 가운데 XRP는 0.6% 소폭 상승해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