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준 긴축 우려 속 PCE물가 대기' 암호화폐 약세...비트코인 2.0%↓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24일 오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연준 긴축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암호화폐는 약세로 전환했다. 전날 FOMC 의사록 발표 이후 불확실성이 해소돼 강세를 보인 바 있다.
등락을 반복하면서도 최근엔 다소 약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밤 나온 경제지표들이 미국 경제의 견고함을 보여준 가운데, 오늘밤 나올 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주목을 받고 있다.
비트코인은 오후 1시 3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0% 내린 2만 39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7거래일동안 0.7% 오름세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1.1% 내린 1650달러로 강세다. 최근 7일간 0.6% 하락했다.
BNB는 1.3%, XRP는 1.5% 하락해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