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5-01 (목)

美당국 규제 강화 속 암호화폐 약세...비트코인 0.4%↓

  • 입력 2023-02-14 13:53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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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캡처, 14일 오후 1시 35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시총 1~6위 가격

사진=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캡처, 14일 오후 1시 35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시총 1~6위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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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14일 오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규제당국이 스테이블 코인 발행사인 팍소스에 '바이낸스 스테이블 코인(BUSD)' 발행 중단을 명령한 것이 시장 전반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관련 소식에 직격탄을 맞은 BNB가 24시간 전보다 6.6% 급락한 2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심에 다른 암호화폐들은 낙폭을 넓히지는 않고 있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은 부진한 모습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강화 우려가 부담으로 작용한 탓이다.

비트코인은 오후 1시 35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42% 내린 2만 173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1.18% 내린 1501달러로 약세다.

시총 6위인 XRP는 1.5% 하락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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