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10일 오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하락한 여파가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강화 우려가 부담으로 작용한 탓이다. 오전 중 중국 물가지표들이 잇따라 예상치를 밑돈 점도 주목을 받았다.

비트코인은 오후 1시 25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3.35% 내린 2만 18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4.94% 내린 1543달러로 약세다. BNB는 이날 4% 내림세다.

시총 6위인 XRP는 1.2% 하락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