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캡처, 13일 오후 1시 3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시총 1~6위 가격

‘美CPI 둔화' 속 암호화폐 강세...비트코인 3.6%↑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13일 오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에 다음달 연방준비제도의 25bp 금리인상 기대에 힘이 실린 덕분이다.
전날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 FTX가 50억달러 규모 유동자산을 회수했다고 밝힌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최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임금상승률과 CPI 둔화에 따른 긴축 약화 기대감에 중국의 본격적 리오프닝을 호재로 소화 중이다.
비트코인은 오후 1시 3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3.59% 오른 1만 88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9% 오른 1414달러로 강세다. 최근 7거래일 13.2% 급등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BNB는 이날 0.9% 상승을 기록 중이다. 최근 7거래일동안 12.5% 오름세로 강세다.
시총 6위인 XRP는 0.42% 오른 0.378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가격은 0.3717달러 수준의 강한 저항선을 돌파하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